저는 1991년도 송우리 보건지소에서 의무복무를 마치고 1992년도 송우리 첫 번째 치과를 개원한 후 서울대학교 박사학위취득 및 서울대학교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이에대한 자부심 및 긍지를 갖고 30여년간 진료를 해오면서 최근에 일부 치과에서 문제되고 있는 과잉진료를 절대 하지 않고, 정도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아들인 2대 원장 김창규 원장에게도 끝까지 정도의 길을 걸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첫 번째 자랑으로 하겠습니다.

치과치료는 아프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2006년부터 새로 개발된 무통마취기를 도입했습니다. 치과의사들 상대로 시행한 ‘무통마취 사용과 아프지 않은 치료’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바 있으며 현재도 최대한 아프지 않은 치료를 위하여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2007년도 당시에 멀리 포천 이동면이라는 곳에서 환자분이 오셔서 “어떻게 이동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걸리는 송우리까지 오셨습니까?“ 라고 여쭤 보았더니 “원장님 병원에서는 아프지 않게 마취하는 기계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병원 내 감염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치아삭제기를 개원 초부터 50개 이상 구입 후 1인 1회 사용 후 고온, 고압 멸균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자랑으로 여기는 것으로 스텝과의 호흡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서울치과스텝은 1992년 개원부터 이 글을 쓰는 2024년까지 32년, 27년, 19년, 18년, 17년, 16년, 8년을 근무한 스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다 오랫동안 함께 근무 하면서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스텝들은 환자분들과도 오랜 친분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제가 가장 자랑하고 싶은 대목입니다.

2008년도부터 병원 내 기공실을 운영하면서, 보다 완벽한 보철물 및 틀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니의 색깔과 모양을 아주 자연스럽게 제작하여 인공치아인지 자연치아인지 구분이 잘 안될 정도로 제작하여 장착해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치과는 대표원장 치의학박사 1인을 비롯하여 필수 기본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통합전문의 2인, 총 3인의 치과의사가 전문 분야별 진료를 위주로 하면서 경우에 따라 협진진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과치료는 일반 의과치료와는 달리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 실행 후, 반드시 보완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자동차 구입시 일정기간이 지나면 나타나는 보완수리, 즉 A/S가 필수인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서울치과는 32년간 한 장소에서 진료하면서 보완진료를 양심껏 충실히 실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아들인 2대원장 김창규원장의 보완진료는 계속해서 이어 질 것입니다.

치과의사이면서 자영업자로 사회적 책임과 함께 성실한 세금납부로 인해 2010년도 의정부 세무서장(당시에는 포천 세무 업무는 의정부시 관할이었습니다) 2017년 중부국세청장, 2023년 포천세무서장 모법 납세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제 나름 성실하고 착한 시민으로 살아왔음을 자부하며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32년간 진료해오던 치과를 이전하여 환자분들에게 쾌적한 병원환경을 만들어, 보다 나은 양질의 진료와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로 확장 이전한 서울치과는 넓은 진료실과 대기실, 밝은 채광과 아름다운 경관,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고객편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편하게 식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돕는 것이 치과의사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가지고 지낸 지 32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이 사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환자분들에게 믿음 있고 편안한 치료를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